직접 Fusion Drive 구성 성공 mac


MBP 2010mid에서도 성공했다. 이제 용량의 압박에서 해방이다. 사진은 나중에 업데이트하겠음. 
아직까지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움. 하드를 방만하게 쓰는 나의 성향상 이 부분 때문에라도 레티나 15"로 가긴 힘들 것 같음. 

퓨전 드라이브(http://en.wikipedia.org/wiki/Fusion_Drivehttp://support.apple.com/kb/HT5446?viewlocale=ko_KR)이란, OSX 10.8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적인 드라이브 결합 기술이다. 겉보기에는 그냥 두 저장장치를 단순 결합한 것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자주 쓰는 파일을 SSD쪽에, 가끔 쓰는 파일을 HDD 쪽에 저장한다. 실제 돌아가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지 않기도 하거니와 아직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기에 속단하긴 어렵지만, 어쨌던 두 독립된 저장장치를 결합해서 쓴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나는 하드를 매우 방만하게 사용하는 타입이고 정리하고 분류하고 삭제하는 것을 매우 귀찮아하기 때문이다. 

**추가. 알비레오 포럼에서 이것이 진짜 Fusion Drive의 구현이 맞는가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여러 가지 검토 끝에(특히 이 글을 읽고난 끝에), 난 잠정적으로 OSX의 10.8.2 이후에 제공되고 있는 diskutil의 CoreStorage 구성이 Fusion Drive와 동일한 것 같다고 판단했지만, 사실 이 문제의 가장 정확한 정답은 OSX 개발자나 그에 준하는 분석능력이 있는 사람이나 정확히 알 사실일 뿐이고, 애플의 기술문서는 이에 대한 정보를 전혀 제공하고 있지 않으므로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여하튼, 퓨전 드라이브 구성 절차는 아래와 같다. ODD 자리가 반드시 있어야 하므로 맥북프로 레티나나 맥북에서는 쓸 수 없는 방법이다. 

절차
  • 백업(타임머신 백업 추천)
  • 세컨베이, 외장ODD케이스 구매 -- 국내 업체에서 생산중.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음. 단 일부 맥북모델 중에는 ODD 연결방식이 표준이 아닌 것이 있으니 사전에 확인 필요. (ifixit의 자신의 모델을 참조하면 될 듯)
  • HDD 구매시 유의할 점: 하드 두께가 9.5mm 이하여야 한다. 최근까지 2.5" 1T 하드는 11mm짜리가 출시되었었는데, 그런 놈은 안된다. 절대 두께 9.5mm를 확인할 것!
  • 메인에 SSD, 세컨베이에 HDD 장착 -- 참조: http://ifixit.com <-- 쇼트 방지를 위해 배터리 분리하는 과정은 고정나사홈이 Y자여서 생략. 동영상은 http://youtu.be/sBHJRD8p3xg 같은 것들 중 자신의 모델에 맞는 것을 보면 됨
  • ODD를 외장 ODD 케이스에 장착. 

덧글

댓글 입력 영역



twitter

Twitter

MathJ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