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SQ 컨퍼런스: Social Quality 1일차-오전세션 economics

  • ACSQ 참석중. 나도 Social Quality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다소 생소하기 때문에 이 기회에 정리할 필요가 있을 듯.
  • Hang박사님이 컨퍼런스 참석하면 이런 식으로 요약해주는데 상당히 유익했기 때문에 나도 한번 해보고자 함. 
  • 엄밀성은 보장하지 못함을 미리 알려둠. 

SQ(Social Quality): 개요

  • 기존의 경제지표가 실질적인 삶의 질적 측면을 포착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 → 실제적인 삶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과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을 개발하자는 아이디어
  • 네덜란드의 Maesen, Walker 등 유럽의 사회학자들이 1990년대 중반부터 이러한 개념을 개발하기 시작 → 지금에 이르름
  • 아이디어의 보편성에 비해 학계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개념은 아닌 것 같음: 현재는 유럽의 EFSQ[http://www.socialquality.org/site/index.html] , 아시아 SQ 컨소시엄 ACSQ:: 일본 지바대학,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http://isdpr.org), 대만대학,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이 개념에 기반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하지만 이번 방콕에서 열린 ACSQ 2013은 상당히 큰 규모로 진행되어 사발연 발표자들도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놀랐다고 코멘트.
  • SQ의 핵심 개념은 네 가지 측면으로 요약할 수 있음:
  • Socio-economics Security 사회경제적 안정성:
  • Social Cohesion 사회적 응집성
  • Social Inclusion 사회적 포용성
  • Social Empowerment 사회적 역능성
  • 많은 연구들은 위 개념에 기반하여 각각을 평가할 지표를 개발하고, 이에 기반하여 설문을 설계하며, 이 설문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여 함의를 도출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음(실증 연구), 또한 이러한 지표를 뒷받침할 이론적 작업들도 함께 진행됨(이론 연구)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논문들의 목록을 본 결과 대체로 이 두 범주에 모두 포함되는 것 같음. 
  • SQ 지표들이 연구자들마다 조금씩 달라 국가간 비교가 어려워 SQSQ(https://sites.google.com/site/acsocialquality/sqsq) Standard Questionnaire of Social Quality 를 개발하여 표준화된 지표 비교를 했음. 
# 오전세션
## keynote (장덕진): Social Quality in and Beyond Asia
  • Social Quality 에 대한 개관적 설명, 그리고 사회발전연구소에서 수행했던 연구들에 대한 전반적 소개.
  • OECD 국가들을 중심으로 SQ를 측정한 결과 clustering(뭉치는 현상)이 발생함: 세로축을 국가 복지관련, 가로축을 거버넌스로 두고 분석한 결과 이번 EU 경제위기에서 문제가 되었던 국가들(그리스, 이태리, 스페인, 포르투칼)이 모두 3사분면에 들어감. 즉, 복지지출은 강한데, 가로축 지표를 감당하지 못하는 국가라고 해야 할 것 같음. 
  • 1사분면은 복지 적고 거버넌스t 높은 국가들: 미국은 거의 원점에 가까운 1사분면에 있음. 4사분면은 모두 높은 국가로,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독일 등이 포함되어 있음. 
  • 한국은 2사분면에 있음: 복지지출, 거버넌스 인덱스 모두 낮은 편 --> 한국은 어느 사분면을 추구하는가? 일단 3사분면은 절대 아닐 것임. 즉, 단순한 복지의 증가만으로는 3사분면으로 안착하는 결과가 될 것임. 따라서 추구해야 할 것은, 1,4 사분면이어야 할 것임. 그렇다면 어떤 쪽이어야 할 것인가? 영미식 자유주의적 코스일까? 아니면 유럽식 코스일까?
  • 이밖에도 노령화 등 몇 가지 이야기를 더 했지만 이 부분이 유일하게 자료집에서 누락되어 있어 더이상 확인 불가
## 타이, 홍콩, 중국의 Social Quality
  • 각국의 연구자들이 SQ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음. 지금은 셴진과 항저우, Xiamen에서의 SQ를 비교하고 있음. SQ 설문이 각 지역들의 당국자들이 개발 정책을 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 가령 해당 지역의 SQ 분석에 의하면 각 요소별로 부족한 점들이 파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Jeong-Woo Koo: The Structure of Human Rights and Its Determinants: An Analysis of Human Right Survey in Five Countries
  • 인권에 초점: 사람들은 인권이라는 걸 어떻게 생각하는가? - 개인간 차이(awareness와 commitment에 중점)와 국가별 차이
  • 인권구조: knowledge, awareness, support, commitment, behavoir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이해
  • 이것들의 개념 각각 
  1. 인권의 개념에 대한 지식, 
  2. 자신 주변에서 발생하는 인권상황에 대한 인식,  
  3. 지지여부, 
  4. commitment: 인권에 관한 태도 ---> 이를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설문을 수행 - 예) 장애인의 버스 탑승을 위해 몇 분을 기다릴 수 있을 것인가? 등등 , 
  • 인권과 연관있는 여타 개념들을 고려: SES(Socio-Economic Status), 인구학적 변수들, 미디어, 세계주의, 사회적 자본(신뢰 소속감 등), 상호의존성(혹은 개인성)
  • 위와 같은 연구를 위해 갤럽에서 5개국(한국, 이태리, 그리스, 터키, 독일)에 대해 설문을 수행함 <--- 사회발전연구소 발표자들은 이 5개국 연구의 여러 측면들을 발표하는 것임
  • 결과:
  1. 4개지표(지식, 인지, 지지, 태도): 독일이 압도적으로 높음. 나머지 국가들은 일견 비슷한 수준이지만 상대적인 값의 차이들이 존재함
  2. 여타 지표들(SES, 정치적 자유에 대한 태도 등)과 인권지수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봄. --> 자기상관(autocorrelation)이 있는 변수들을 OLS를 해서 방법론상에 문제가 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덧글

    • 이준태 2013/08/25 14:15 # 삭제 답글

      학과 소식지 만드는데 소장님이 업적을 안 보내주셔서 찾다가 여기로 왔네요.. 박사님이 열심히 정리해놓으신 자료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 덕분에 블로그 자료 재밌는 거 많이 보고 갑니다~^^ㅎㅎㅎ
    • zonam 2013/08/27 13:20 #

      아이구.. 트위터로도 차마 못하는 이야기들을 무책임하게 흩뿌려놓는 곳인데,,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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