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ork 2013 문제점 리스트 (업데이트중) mac

2010년에 iWork 09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3년만에 iWork 2013 이 나왔다. 

인터페이스야 좀 익숙해져봐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테니 그건 그렇다 치고 명백한 문제점들을 나열해보고자 한다. 

좀더 세세한 내역은 아래 글타래에서 정리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글타래가 아주 그냥 난리법석이다. 죽 훓어보니 신버젼은 기능적 측면에서는 다운그레이드된 것 같다. 내가 요 며칠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길한 느낌과 일치한다. 앱스토어 리뷰도 마찬가지.. 아마도 웹버젼, iOS버젼과의 호환성을 위해 기능을 희생한 것 같은데, 만일 그렇다면 애플은 없앤 기능들을 회복시킬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며, 어쩌면 나는 예전 버젼으로 돌아가야 할 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생각마저 들게 된다. 
--> 하루동안 관련 글들과 기능들을 검토한 뒤, 예전버젼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확장자의 기본 앱 설정을 바꾸면 겉으로는 안바뀐 것 같지만 클릭하면 예전 버젼으로 연다. 이건 매버릭스 버그인듯. 

1. 한글입력시 list 위상이 깨짐

bullet이나 숫자 리스트를 작성한뒤 엔터를 치면 기본이 직전에 썼던 리스트의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한글로 첫 글자를 쓰면 무조건 바닥으로 간다. 다시 탭을 넣어 줘야 한다. 영어로 할 때는 아무 문제 없는 것을 보니 의도하지 않은 현상으로 보인다. 
읽는 것보단 동영상 한방으로 해결을.. 




2. 테마에서 애니메이션 빌드를 못하게 막았다???

원래 테마 설정할 때 불릿이 나타나는 방법 등을 미리 테마에 적용해 두면 그 테마를 쓸 때마다 일일히 애니메이션 지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 편한 기능인데, 이번에 뺐다????  빌드가 적용된 Keynote 09 테마를 사용하는 문서들을 2013에서 불러내면 경고창에서 테마에 있는 빌드를 삭제했다고 나온다. 

그러면, 이제 불릿 빌드는 매번 새로 만들때마다 설정해야 한다는 얘기다. 내가 보기에 이건 퇴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생각할 수록 분통이 터진다. 

** 다행히도 2013버젼(버젼 6)에서 09용(버젼 5.3)으로 export하면 테마에 있던 빌드들이 복구된다. 


3. drag&drop 막았다

그림파일 등의 drag&drop 이 막혔고, 단순 copy&paste만 된다. 간혹 주변인들을 맥으로 끌어들일 때 자랑으로 보여줬던 기능 중 하나였는데.. 이것참.. 
확인해보니 원래 되는데, 내가 쓰던 LaTeXiT이 아직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ps 라이브러리가 문제가 있는 모양. 


좋은점들도 눈에 띄는데, 좋은 점들은 임팩트가 별로인 반면, 나쁜 점들은 분통이 터지는 수준이라 일단 급한 불부터..
한영전환도 가끔 먹통이 될 때가 있는데 이건 osx 10.9 문제일 수도 있으니 그쪽에다 적어보자. 

덧글

  • 나인테일 2013/10/28 17:53 # 답글

    쓰레기 쓰레기…..
    그냥 '되는 기능이 하나도 없다' 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뭐 이런 만들다 말은걸 베타도 아니고 정식이라고 뿌렸나 모르겠네요.

    파이널컷X부터 언론 관심 덜 받는 소프트웨어는 이런 식으로 막 던지고 앱스토어로 패치 내겠다 하는데 이런건 좀 아니죠.
  • zonam 2013/10/29 17:37 #

    일단 전 예전 버젼들로 복귀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테마에 있는 표가 조금 이뻐진 것 말고는 그쪽에서만 되는 아쉬운 기능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13/11/13 19:31 # 삭제 답글

    오홍, 맥 사용자한테는 그런거였군...
    나는 iCloud 돌아가는거 보고 우왕~ 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어느틈엔가 icloud.com 에서 문서 편집도 되더라고.
  • zonam 2013/11/18 16:08 #

    ㅇㅇ 그것 노리고 한 업데이트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고 맞는 말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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