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반테 XD 2006년식 1.6 점화플러그 교환 DIY 놀이동산

차종마다 난이도는 다르지만, 검색해보니 아반테는 무척 쉬운편. 
(대체로 쉬운 편인데, 일부 모델은 플러그 일부가 이런저런 케이블 등에 덮여 있어 분리한 뒤에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음)

어느날 갑자기 동일속도에서 RPM이 높아지고, 연비가 떨어졌으며, 기어중립에서 대기중일때 진동이 심해졌다. 연비가 약 75%로 저하 (평소에 10.x km/L → 7.6km/L )되었다는 점 등등을 미루어 점화플러그 4개 중 하나가 작동 안하는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인터넷에 개당 2000원 하는 일반 점화플러그를 주문했다. 


준비물

1. 10mm 렌치 - 집에 있으면 안사도 됨
2. 16mm 플러그 렌치 - 플러그가 매우 깊이 박혀 있고, 다 돌린 뒤에 딸려나오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이건 필요한 공구임. 인터넷 최저가 9천원-만원 정도
3. 점화플러그 - 본인의 차종에 맞는 것을 사야 함. 그냥 검색하면 개당 만원 넘는 백금, 이리듐 점화플러그들이 나오니, BKR5ES-11 이런거로 검색하면 될 듯. 

차종별 점화플러그 모형표 링크 -- 도저히 딴데선 못찾겠어서 특정 쇼핑 상품 설명으로 링크검
점화플러그 형식명의 의미 -- 마지막에 첨부도 해둠

점화플러그가 매우 깊이 박혀 있는 관계로 점화플러그용 T공구도 주문 (16mm), 그리고 엔진덮개 제거하기위한 10mm T형 렌치도 함께 주문했다. (약 만이천원 정도)

10mm 렌치로 나사 4개 풀고 엔진덮개를 들어내면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이 나타나며, 차종에 따라 저렇게 나사로 고정된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케이블도 4개가 모두 따로 노는 경우도 있는데, 내 차는 선정리가 되어 있어 한꺼번에 들어내도 선이 잘못 꼽히는 경우는 없다. (선이 바뀌면 큰일나니 주의해야 함)

고통 공임이 15만원선인데, 원가를 생각하면 플러그 개당 2000 * 4 = 8000, 그리고 점화코일이 개당 25000*4 = 10만원 정도이다. 내 경험상 코일이 나가는 것은 별로 없었던 듯하기도 하고 코일은 원래 가격도 많이 비싸서 플러그만 갈아보고 그래도 이상하면 코일도 가는 식으로 하려고 했었다. 대강 검색해보니 플러그만 가는 것은 3만원 선인 듯. 

다행히 갈고 나니 진동도 잦아들었고, RPM도 평소의 수치를 회복한 것 같아 보인다. (미묘해서 확신하기에는 이르다)
연비 체크해보면 알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노트북에 비유하자면, 점화플러그는 메모리 가는 것 정도의 느낌. 사용자가 충분히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이제 1년 타보면서 저런 직접 해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 것이 (1) 배터리 (2) 전방램프 (3) 점화플러그 이다. 


호기심 많은 사람이라면 꼭 직접 해보자. 리스크가 무척 낮다. 

교체후 덜덜거린다면 배터리 음극 탈거하고 1분 정도 기다려 ECU를 리셋한 뒤 살살 타면 진동거림이 훨씬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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